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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기술형 창업지원 강화 결과 상품 잔액 4682억 기록

NSP통신, 안민지 기자, 2014-06-09 13: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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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신한은행의 기술형 창업지원대출(2013년 6월 7일 출시) 상품 잔액이 출시 1년만에 4682억원(5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는 서진원 은행장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제때 자금지원을 받지 못해 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창조 금융 지원을 적극 힘써달라”고 강조한 것에 따른 것.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기술평가 전담부서인 산업기술평가팀을 신설했다. 해당 팀은 이공계 전공 내부직원 3명과 팀장급 외부전문가 1명을 포함 총 10명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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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여신심사부 내 23명의 기술전담심사역을 지정해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에 대한 전문적인 여신 심사도 지원하고 있다.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인증 등급이 우수하고 은행 내부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해당 업체들의 신용등급을 상향해 대출 금리와 한도를 우대해준다.

지난해 12월에는 기술력 우수업체의 여신심사 시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산 시스템 구축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산을 통해 기술력 평가와 신청, 결과 확인 등이 가능해졌다. 장기적으로는 기술가치평가와 관련해 쌓은 기술 지표를 토대로 가치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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