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이 초경량 스팀청소기 ‘울트라 라이트(Ultra Light)’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 라이트’는 1.7kg의 가벼운 무게와 편리한 원터치 방식을 채택해 컴팩트 바디를 갖춰 청소를 돕는 아이들이나 손목이 약한 주부, 어르신 등 누구나 쉽고 가볍게 스팀 청소를 할 수 있다.
특히 크기와 무게는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과 동일한 99.9%의 살균 스팀 청소가 가능해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물통은 200ml 용량의 일체형 방식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했고, 순간가열방식으로 스팀 예열 시간이 30초에 불과해 더욱 빠른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
아울러 크기와 무게가 가벼워진 만큼 가격도 가벼워졌다. 꼭 필요한 기능만을 넣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이 제품은 스팀 청소기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8만9000원.
이외에도 슬림한 바디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손잡이는 그립감을 높이고 손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감각적인 LED 등으로 전원 온·오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스팀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다.
추성엽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 실장은 “신제품 ‘울트라 라이트’는 쾌적한 집안 환경을 위해 매일 청소를 하는 주부들의 손목 부담을 줄인 실속 있는 제품”이라며 “그동안 스팀청소기의 무게나 가격에 부담을 느낀 주부들에게 성능과 가격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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