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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스피드디스플레이’ 시범 설치

시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량이 많고 과속 위험이 높은 지역 10개소에 1억 원을 투자해 오는 7월말까지 스피드디스플레이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등 176개소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총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어린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자원봉사 초보자에 멘토역할 톡톡!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일반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인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전북지회 박용선 전무이사가 기본소양교육, 자원봉사참여방법, 1365자원봉사포털활용법,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지속성 등의 특성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제5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시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6일 완산구 낙수정 2길 소재 군경묘지에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송일 전주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이 지역 주요인사, 관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대표 및 유족,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신도서관,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 서신분관은 오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다정한 친구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급속한 노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들을 마련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감수성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덕진구

△6.4 지방선거 관련 현수막 철거 완료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이지성)에서는 ‘전 직원 현장행정 추진의 날’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 부터 필수요원을 제외한 덕진구 전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6.4 지방선거에 따른 각종 현수막, 벽보, 공고문 등 광고물 일제정비 추진에 나섰다. 후보자 및 선관위 현수막 280매와 벽보 150매 그 외 공고문등 1200매를 철거 완료했다.

◆완산구

△불법건축물 강력단속 ‘체납 이행강제금’ 강력징수, 공매 실시

전주시 완산구는 위법건축물에 대한 공매 등 강제징구를 지양하는 온정적인 행정처분으로 인해 누적된 체납 이행강제금을 해소하고 일반인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를 체납 이행강제금 징수기간으로 추진해 부동산 압류 및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현재까지 적발된 위법건축물은 약 2000가구, 체납이행 강제금은 27억여 원에 이른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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