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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JB금융↑·신한지주↓
(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의 ‘2014년 5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은 세계 7위 규모에 달했던 지난 4월말 보다 50억 7000만달러 증가한 3609억 1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 사상 최대를 기록한 이후 매달 꾸준히 증가, 11개월 째 연속 기록 경신 중이다.
한은은 이같은 현상이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5월 외환보유액을 살펴보면, ▲유가증권 3301억 1000만달러(91.5%) ▲예치금 200억 7000만달러(5.6%) ▲금 47억 9000만달러(1.3%) ▲SDR 34억 9000만달러(1.0%) ▲IMF포지션 24억 4000만달러(0.7%)이다.
한편 외환보유액 연간 추이는 ▲2010년 2915억 7000만달러 ▲2011년 3064억달러 ▲2012년 3269억 7000만달러 ▲2013년 3464억 6000만달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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