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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31일 현대자동차 완주공장에 있는 상용차연구소의 타 지역 이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차가 지난해 완주공장 내 상용차연구소를 경기도로 옮기려 했다가 보류한 적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다시 이 문제가 회사 내부에서 검토되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며 “완주공장에 있는 연구소에는 수백여 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근로자 및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결코 이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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