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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종합터미널 화재 피해학생 심리 상담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28 18: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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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때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A대안학교 학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8일 학교 심리지원 상담을 실시했다.

28일 현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피해자는 총 76명으로 8명이 사망했고 중상자 6명과 경상자 62명은 고양시 일산병원, 백병원, 명지병원, 동국대병원과 부천 베스티 안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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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고양시는 “이번 화재 피해로 A대안학교 교사 1명, 학생 1명이 직접피해를 입어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고 직접적 피해는 없지만 같은 학교학생들도 심리적 충격이 적지 않다는 학교 측의 요청으로 긴급히 학교를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28일 피해 학교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상담원 4명을 파견해 심리지원 상담을 실시했고, 이번 상담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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