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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회사, 1분기 당기순익 7억원 시현…전분기 적자 흑자로 전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28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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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선물회사 영업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선물회사 총 7개 중 2개사의 17억원 적자에도 불구하고 5개사가 24억 원의 흑자를 기록해 1분기 총 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전 분기 46억 원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2%로 전 분기 ROE(△1.1%)보다 개선됐으나 타권역[은행(0.9%), 보험(2.1%), 증권(0.7%)]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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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항목별 손익

주요항목별 손익을 살펴보면 선물위탁매매 관련 이익은 9억 원 증가(수탁수수료 수익 6억 원↑, 매매수수료 비용 3억 원↓)했고 판매관리비 감소(△26억 원) 등에 따른 영업비용은 축소(△173억 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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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별 손익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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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월중 전체 선물회사(7사) 중 5개사가 흑자(24억 원)를 시현한 반면, 2개사는 적자(△17억원)가 발생했지만 흑자회사는 전 분기 대비 4개사가 증가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그러나 3월말 현재 전체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 순자본비율(NCR)은 646.3%로 지난해 12월말(735.7%)에 비해 89.4%p 감소했고 이는 해외선물거래예치금 증가 등에 따른 신용 위험액 증가로 총 위험액이 71억원 증가(+13.7%)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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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2개사의 평균 NCR은 491.6%로, 지도비율(150%)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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