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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다 쓴 분유 캔을 예쁜 화분으로 재활용해 자연의 순환 실천에 동참하는 ‘앱솔루트 유기농 궁과 함께 하는 제2회 그린팟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전 신청을 통해 상하목장의 유기농 퇴비 킷(Kit)을 받을 수 있으며, 다 쓴 분유 캔을 꾸민 후 흙과 씨앗을 넣어 화분을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그린팟은 사진으로 찍어 개인 블로그에 올린 후 매일유업 앱솔루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URL을 등록하면 간단하게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우수작은 오는 7월 2일 발표할 예정이며, 내부 심사를 걸쳐 1등에게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제주도 유기농 투어, 2등은 오가닉 아기 이불, 3등은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유기농 궁 제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공모전과는 별개로 온라인 SNS를 통해 ‘그린팟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하목장의 오가닉 기프트 세트, 매일유업의 유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 환기 및 아기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엄마들의 ‘자연의 순환’ 참여 제고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앱솔루트 유기농 궁’은 고창의 상하목장 유기농 원유를 원료로, 한국인 엄마의 모유를 연구하는 매일모유연구소의 다년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모유에 가장 가깝게 설계됐다. 상하목장이 위치한 전북 고창은 행정구역 전체(671.52㎢)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지역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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