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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에서 5명으로 정정…심폐소생술로 2명 회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26 14:19 KRD5
#고양시 #백석동 #종합버스터미널 #홈플러스 CJ푸드 #화재
NSP통신-화재가 발생한 고양시 백석동 종합버스터미널 홈플러스 앞을 소방차들이 둘러싸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고양시 백석동 종합버스터미널 홈플러스 앞을 소방차들이 둘러싸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백석동 종합버스터미널 내 홈플러스 지하 1층 CJ푸드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NSP통신-화재 진압 중 검은 연기를 들이마신 소방관들이 현장의 구급차 안에서 점검을 받고 있다.
화재 진압 중 검은 연기를 들이마신 소방관들이 현장의 구급차 안에서 점검을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대부분 연기에 질식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병원으로 이송한 부상자 중 심각한 중태에 빠진 부상자들이 있어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화재 원인으로는 홈플러스 지하 1층 CJ푸드 인테리어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위해 관계당국은 화재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작업자들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NSP통신-화재 현장 에 대기중인 고양시 백석동 홈플러스 앞 소방차들
화재 현장 에 대기중인 고양시 백석동 홈플러스 앞 소방차들

화재는 오전 9시 1분 경 발생했고 소방차 출동 20분 만에 진화 됐지만 유독가스 발생으로 화장실에 있던 사람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참변을 당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한편 당초 사망자 수는 7명으로 알려졌으나 2명이 심폐소생술로 회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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