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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후보, 본격 선거운동 시작 “새인물! 새정치! 새영암!”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5-22 19:11 KRD7
#영암 전동평
NSP통신- (전동평 후보측)
(전동평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는 2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출정식을 갖고 ‘새인물! 새정치! 새영암! 군민과 함께 복지영암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 후보 캠프 관계자는 “개소식에 유인학 전 국회의원, 유선호 전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 홍기훈 전 국회의원(새정치연합 공천심사위원), 새정치연합 공천을 받은 영암군 도의원들, 군의원 후보들, 당원과 지지자 32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는 “영암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새로운 영암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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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시대의 인물로는 영암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이러한 점에서 전 후보야 말로 영암군을 이끌어갈 능력있는 탁월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전 후보는 나와 전라남도를 이끌어갈 동지다”라며 강력하게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전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저는 학생운동, 학파농장소작철폐운동,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4선의 정치경험, 알파중공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자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복지영암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청렴도 최하위의 영암을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도 1위의 영암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군민들과 함께 복지영암 건설의 주춧돌이 되고자 새정치민주연합 영암군수 후보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적인 공약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예산정책을 통해 5%이상의 예산을 절감해 농업과 복지에 투자할 것”라고 밝혔다.

특히 “합리적인 인사정책과 투명한 군정을 이끌어감으로 통합과 화합의 정치, 군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학 전 국회의원은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는 군정을 심판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전동평 후보야 말로 영암을 혁신하고 변화시킬 후보다”고 말했다.

유선호 전 국회의원은 “이제 영암은 변화의 바람이 강력하게 불어오는 것 같다. 군민들이 변화의 바람을 태풍이 될 수 있도록 전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홍기훈 전 국회의원은 “공천심사과정속에서 탈락한 후보는 탈락한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어서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후보는 “김재원 후보와 치열한 경쟁속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영암군수 후보가 됐다. 전 후보의 능력과 경험을 군민들이 알고 경선에서 선택한 것이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군민과 함께 꿈을 꾸며 새영암의 비전을 이뤄 영암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부정부패가 없는 ‘클린영암’ ‘명품영암’ ‘복지영암’을 반드시 변화를 이뤄 내겠다”며 “이를 통해 6만 군민 모두가 희망찬 새영암 건설의 주역이 돼 영암 발전의 선봉에 제가 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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