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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신용카드 보다 작아 세계에서도 가장 작은 휴대전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모듀 폰이 국내에 곧 들어올 예정이다.
이스라엘 신생 모바일폰 기업인 모듀(Modu)가 모듀의 한국 디자인 센터를 개관하고 곧 모듀 폰도 국내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듀 관계자는 “모듀가 국내 디자인센터를 개관하고 모듀 폰도 판매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휴대전화는 어떤 재킷(모듈)을 장착하느냐에 따라 네비게이션, 카오디오, MP3P, 전자사전, 게임기, USB저장장치 등으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내 디자인센터 개관과 관련해 모듀의 도브 모란(Dov Moran) CEO가 방한할 예정이다.
국내 한국 디자인 센터장에는 이영하 전 팬텍&큐리텔의 CTO, 대표이사엔 오춘식 전 하이닉스 COO가 맡게 된다.
한편, 모듀 폰은 다양한 ‘모듀 재킷’으로 끼워 넣어 완전히 새로운 외형과 기능으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 휴대전화다.
특히 모듀 폰은 휴대전화는 물론 모두 재킷을 통해 네비게이션, 카오디오, MP3P, 전자사전, PMP, 게임기, 전자알람시계, USB저장장치 등으로 변신가능하다.
한 예로 MP3P 재킷에는 내장 스피커와 음악 재생 전용버튼이 달려있고 내비게이션 재킷에는 넓은 디스플레이 패널과 GPS 수신기가 달려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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