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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흑해지역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인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19 18: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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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망갈리아 조선소가 건조해 16일 명명식을 가진 자동차 운반선의 모습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루마니아 소재 자회사인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Daewoo Mangalia Heavy Industries S.A. 이하 DMHI)가 지중해·흑해 지역에서 건조된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을 성공리에 인도했다.

DMHI는 노르웨이 오션 일드(Ocean Yield) 사로부터 2012년 9월에 수주한 6500 Units Pure Car and Truck Carrier (자동차 운반선 이하 PCTC) 2척 중 첫 번째 호선의 명명식을 1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했고 명명식에는 고객사 측 관계자와 해당 선박을 운용할 노르웨이 자동차운반선 운송 전문업체 Hoegh Autoliners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선박은 지중해와 흑해 지역 조선소에서 건조된 PCTC 중 가장 큰 선박으로, 길이 200m, 폭 33m 규모에 한 번에 6500대의 자동차를 운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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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MHI는 지난해 18척 10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4척 2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DMHI의 수주잔량은 대형 상선 및 해양작업지원선 등 총 25척 13억 4000만달러에 달하며, 추가 신조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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