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 걸 그룹 카라의 새 멤버가 되기 위한 ‘카라 프로젝트’ 베일 속 세 번째 도전 주인공인 영지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DSP미디어는 16일 0시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지는 파워풀한 댄스실력을 과시해 기대감을 전한다.
특히 앳되 보이는 외모와 반전을 이루는 도도하고 섹시한 분위기는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영지는 “(카라 멤버라는 것이)너무 큰 자리이지 않냐. 무대에 서게된다면 정말 너무 신이나서 매 무대마다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부모님과 약속했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갖고 하자였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4일 소진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에 들어간 ‘카라 프로젝트’ 도전 7인인 ‘베이비 카라’ 팀 멤버시윤에 이어 영지까지 공개되면서 남은 네 명의 도전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카라에서 탈퇴한 강지영과 니콜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멤버를 찾기 위한 ‘카라 프로젝트’는 해 DSP미디어와 MBC뮤직이 공동 기획해 선보이는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도전자 7명 모두는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서 가수 데뷔를 위해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습생들로 알려졌다.
7인의 ‘베이비 카라’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한편 MBC뮤직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될 ‘카라 프로젝트’는 27일 오후 6시 첫 회를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총 6회가 방송된다. 카라 멤버에 합류할 영광의 주인공은 마지막회 생방송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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