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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이 조부모 사망시 손주에게 매년 현금 지급하는 ‘내리사랑NH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내리사랑NH종신보험(무배당)은 조부모 사망시 최초 도래하는 지급일로부터 손주에게 10년동안 100만원 , 또는 20년동안 50만원을 매년 지급해준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손주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보험증권에 입력할 수 있고, 내리사랑자금 지급일을 지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국의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45세부터 최고 80세까지다.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으로 50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월납, 1종(10년지급형) 가입 시 55세 남자 28800원, 여자 2만2700원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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