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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치협협회장, “의료영리화 저지 매진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4-28 10: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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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남섭 제29대 치협 협회장
최남섭 제29대 치협 협회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5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을 이끌 최남섭 치협 협회장이 의료 영리 저지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26일 치러진 제 29대 치협 협회장 선출선거 당선 소감에서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경영개선’에 두고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며 “수익창출과 보험, 일자리 창출 등과 더불어 경영과 직결되는 사무장치과의 척결과 의료 영리화 저지 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 당선자는 또 “기업형 사무장병원 등 불법적으로 운영되면서 치과계 질서를 혼탁하게 하는 의료기관이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척결토록 노력할 것이다”며 “치과계는 이미 의료자회사 방식의 의료민영화 폐해를 경험한 만큼 잘못된 정부의 시책이 철회될 수 있도록 치협이 선봉에 서서 저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치협 협회장 선거에 참여한 980명의 선거인단이 의료영리 저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치협 협회장 선거에 참여한 980명의 선거인단이 의료영리 저지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양재동 The-K 서울호텔에서 1481명의 선거인단 중 전국 각지에서 980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치협 협회장 선거에서 제29대 협회장에 당선된 최남섭 협회장은 서울치대를 졸업(1979년)했고 서울 동작구 치과의사회 총무이사와 부회장, 서울치과의사협동조합 부이사장,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치협 기업형 사무장치과척결위원장, 치협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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