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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캐논의 EF렌즈가 누적 생산량 4000만대를 돌파했다.

캐논 EOS 시리즈 AF(자동초점기능) 단안 리플렉스 카메라용 교환식 EF렌즈는 지난 1987년 우쓰노미야 공장에서 처음 생산된 이후 1995년 8월 1000만대 생산을 돌파했고, 2001년 2월에 2000만대, 2006년 1월에 3000만대를 돌파했다.

그 후 단 2년3개월 만인 현재 4000만대 생산을 돌파한 것으로 캐논의 마케팅 운영과 서비스는 물론 EF렌즈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캐논의 현재 EF렌즈 라인업은 산업 내 가장 광범위한 60개종 이상의 모델로 구성돼 있다.

한편 캐논은 고성능 L시리즈 망원렌즈 2종인 광 조리개 EF 200mm f/2L IS USM과 이미지 안정장치 시스템을 장착한 최장거리 초점 렌즈인 초 망원 모델 EF 800 f/5.6L IS USM을 올 봄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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