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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술! 삶에들다 展'의 전시장 내부 구성도 이다. (사진 = 부산시민회관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부산시민회관은 ‘2014 미술! 삶에 들다 展’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 미술! 삶에 들다 展’은 부산시민회관 한슬아트샵 작가들의 연중잔치로 지난 2010년 첫 전시가 개최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한슬갤러리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2014 미술! 삶에 들다 展’은 홍찬효 전시감독을 중심으로 해 미술의 각 장르에서 다양한 소재로 작업하는 80명의 한슬아트샵 작가가 방마다 고유의 컬러를 지정해 좀 더 디자인화 된 공간과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전시는 블루, 오렌지, 노랑, 보라 4가지 컬러로 연출했다.

힐링의 블루, 오렌지 팩토리, 설레이는 노랑, 와글와글 보라로 구성되는 각 방은 80여명의 작가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품들이 곳곳에 있어 다양한 미적 감흥을 만낄할 수 있다.

한슬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는 부대행사로 ‘2014 한슬아트페어’가 열린다.

‘2014 한슬아트페어’는 한슬 아트샵 운영위원들을 비롯한 아트샵 작가들과 부산시민회관이 부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이다.

아트페어를 통해 작가들은 소장가들과 만나 그들의 요구 사항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소장가들에게는 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미술품 애호가 혹은 관람객으로서의 식견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전시된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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