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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어린이를 위한 기획공연 ‘알콩달콩 우렁친구’를 다음달 5일 연악당(대극장)에서 오후 2시, 5시 총 2회 공연을 개최한다.
개인주의라는 현대의 시대적 경향을 반영해 어린이들에게 ‘나’보다 ‘우리’의 중요성을 깨닫게하고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의 국악공연을 통해 어린이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전통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우렁각시를 각색해 14세의 정의롭고 착한 산골소년 동이와 바다속 용왕님의 하나뿐인 외동 딸 향이공주 및 수다쟁이 딱새, 순둥이 울보 노루, 통통한 몸매의 재간둥이 여우, 용궁나라 사신 자라 등이 공연을 펼친다.
‘알콩달콩 우렁친구’는 뮤지컬 힐링 제주, 창극 서동요, 심청전등 연출가 정도연 및 청계전 개막식 음악을 작곡한 이정면과 2010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마임아티스트 강지수가 제작에 참여 했다.
공연관람은 5세 이상 가능하며 전석 5000원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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