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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DIPTS = 리눅스 진영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 리눅스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은 15일자로 한국사무소 대표로 조광제 전 한글과컴퓨터 리눅스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짐 젬린(Jim Zemlin) 리눅스파운데이션 대표는 “조광제 대표는 삼성SDS의 미주법인, 한글과컴퓨터 영업본부장, 리눅스사업 본부장과 한중일 3개국 합작법인인 아시아눅스코퍼레이션의 부사장을 역임했다”며 “다년 간 해외비즈니스를 진두지휘 해 왔던 글로벌 IT 비즈니스 전문가로 한국 내 리눅스 보급 확대에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조광제 신임 리눅스파운데이션 한국사무소 대표는 “리눅스는 이미 서버분야 뿐만 아니라 TV 등 가전제품 핸드폰, 셋탑박스, 반도체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기술로 자리잡았다”며 “한국 내 리눅스파운데이션 활동을 활성화해 리눅스 및 연관 기술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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