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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외부 감사내용 홈페이지 공개…감독업무 투명성 ‘제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4-03 13: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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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감원은 현재 감독업무수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내부감사 및 외부(감사원) 감사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는 3일자 ‘누가 누구를 감독하나, 한술 더 뜨는 금감원 내부통제 엉망’등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감독원 내부감사 결과 업무 분야 전반에 내부통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고, 외부감사 결과는 더욱 심각해 주 업무인 금융사 감독과 금융소비자 보호는 엉망으로 이뤄지고, 지적사항을 충실히 이행했다면 최근의 유출 사고 일부는 예방할 수 있었다”고 보도 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금감원 내부감사 및 감사원 감사결과는 2013년도에 이미 지적된 사항으로서 대부분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금감원 자체적으로 철저한 감사를 통해 지적한 사항들이며, 현재 시정조치가 완료 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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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감원은 매년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내부감사 등을 통해 내부업무처리의 적정성 확보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감사원 등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개선방안 마련 등 시정조치가 완료됐으며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감원은 “기사 본문의 ‘총체적 난국․내부통제 엉망․지적은 무시’ 등의 내용은 과장된 표현이다”고 지적 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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