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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쇼 부산 전시장내부 모습 (사진 = 아트쇼 부산 2014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인 ‘아트쇼 부산 2014’ 행사가 다음달 18일 벡스코에 찾아온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 모든 것을 즐기고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차별화된 전시프로그램의 기획과 잠재력 있는 작가의 발굴 및 지원등 국제적인 예술행사로 개최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벡스코 영 아티스트 어워드, 아트밴드, 아트 악센트, 2014 AR-TOWN, 도슨트 투어로 나눠 진행된다.

아트쇼 부산은 부산아트워크를 기획해 더욱 열린 예술축제로 만들기 위해 부산일대의 미술관, 갤러리, 영화의전당 등과 연계해 전시 및 공연소식을 공유하는 아트버스 운행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공간을 방문할 수 있다.

아트쇼 부산 2014 서병수 조직위원장은 ‘2013년의 성공은 한국 미술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는 더욱 커진 규모와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다양한 매력을 즐기며, 현대미술의 열정적 에너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할인(대학생까지) 6000원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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