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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27일 군 관계자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대포역사공원 목교 준공식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목교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5m와 폭 2m 규모로, 다양하게 조성된 정원 등을 보면서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상대포역사공원 조성을 관광개발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6만㎡의 호수공원에 수변시설이 2만3000㎡의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상대포역사공원은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등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식공간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5개의 테마로 구분돼 있다.
또한 군민이나 관광객들의 운동과 건강증진을 테마로 호수를 일주할 수 있는 산책로(1.5㎞)가 개설돼 있으며 이외에도 호수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상대정과 정자 등 다양한 편익시설들이 찾아오는 모든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대포역사공원은 군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면서 상호교류하고 소통하는 생태공원이 될 것”이라며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 확충해 명품공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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