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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시터스(대표 이준표)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이 서울과 경기 지역의 택시 기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터스에 따르면 최근 유비텔의 ‘하이콜택시’, SK에너지의 ‘나비콜’, KT로지스의 ‘S택시’, ‘씨아이토피아’ 등 서울 및 경기 지역의 브랜드 택시에 루센을 공급하고 있다.

그만큼 브랜드 택시들이 선호하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루센이라는 증거. 이번 루센에 대한 택시기사들의 큰 호응에 맞춰 오는 7일부터 3개월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루센을 탑재하고 있는 택시내부의 루센 스티커를 찍어 이벤트 웹사이트(www.rousenad.co.kr)에 올리는 승객에게 추첨을 통해 PDP TV,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승객의 이벤트 참여를 유도한 택시 기사와 회사에도 상금과 주유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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