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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사회복지시설 윤리경영에 발벗고 나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3-25 09:37 KRD7
#사회복지 #인권존중 #윤리경영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생명과 인권존중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투명경영과 윤리성 확보에 나섰다.

북구는 오는 27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표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북구 구축을 위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침해 및 부실운영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복지사업의 목적과 기본이념을 성실이 이행하기 위한 윤리강령 선언으로 광주 최초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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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역할과 기능 사명 등을 반영한 윤리강령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선언문은 사회복지시설의 대내외적 위상 강화와 윤리경영을 선도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는게 북구의 설명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윤리경영 선언을 통해 고통 받는 우리 이웃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광주 최초의 선언인 만큼 사회복지시설 윤리경영 투명경영에 길잡이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복지분야 복지행정대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일부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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