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은 21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대희(李大熙)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대표로 재직하면서 리홈쿠첸을 선도적 종합생활가전 기업으로 이끌었다.
2009년 웅진으로부터 쿠첸을 인수해 밥솥 시장의 구도를 개편했고, 이후 기업 규모 확장에 따라 조직 및 IT 시스템 체계화에 주력, 리홈쿠첸을 성공적으로 안정궤도에 안착시켰다. 또 차별화를 위해 전 제품의 프리미엄화 전략을 추진, 내부 디자인 전문가를 육성하고 산학연대를 통해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 R&D투자로 리홈쿠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해 왔다.
2010년부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 중국ㆍ러시아ㆍ미주 등 해외 시장 개척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시장 개발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2012년부터 성과를 올렸고, 신시장인 러시아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대희 사장은 “그간 리홈쿠첸 리빙사업부의 성공적 경영 성과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리홈쿠첸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