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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병원, 심장·내분비 내과 개설···종합병원으로 우뚝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19 08:46 KRD7
#광양 #사랑병원
NSP통신-광양사랑병원/NSP통신=최창윤 기자
광양사랑병원/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광양 사랑병원(대표원장 고준석)이 최근 심장 순환기내과와 췌장 내분비내과를 추가 개설해 명실공히 종합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랑병원은 기존의 소화기 내과, 신장내과와 함께 순환기내과 및 내분비내과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대학병원 수준의 내과분과 진료체계를 3월부터 갖췄다.

전북대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를 역임한 윤해은 교수와 전남대 병원 내분비내과 전임의 수련을 마친 임철환 교수를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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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순환기내과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을 주 진료분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심부전·부정맥 등을 진료한다.

또 내분비내과는 당, 지질대사 등 대사성 질환·호르몬 장애·당뇨병·고지혈증·갑상선기능 이상 등을 주로 진료한다.

고준석 대표원장은 “심근경색 발병은 추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새벽녘에 찬 공기를 접했을 때 갑자기 답답한 느낌이나 가슴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 사랑병원은 2008년에 신장내과와 인공신장 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2010년에 소화기내과와 내시경 센터를 오픈해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11년 6월 종합병원으로 승격해 22명의 의료진과 180 병상을 갖춘 광양하면 사랑병원일 정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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