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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광양 사랑병원(대표원장 고준석)이 최근 심장 순환기내과와 췌장 내분비내과를 추가 개설해 명실공히 종합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랑병원은 기존의 소화기 내과, 신장내과와 함께 순환기내과 및 내분비내과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대학병원 수준의 내과분과 진료체계를 3월부터 갖췄다.
전북대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를 역임한 윤해은 교수와 전남대 병원 내분비내과 전임의 수련을 마친 임철환 교수를 초빙했다.
특히 순환기내과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을 주 진료분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심부전·부정맥 등을 진료한다.
또 내분비내과는 당, 지질대사 등 대사성 질환·호르몬 장애·당뇨병·고지혈증·갑상선기능 이상 등을 주로 진료한다.
고준석 대표원장은 “심근경색 발병은 추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새벽녘에 찬 공기를 접했을 때 갑자기 답답한 느낌이나 가슴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 사랑병원은 2008년에 신장내과와 인공신장 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2010년에 소화기내과와 내시경 센터를 오픈해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11년 6월 종합병원으로 승격해 22명의 의료진과 180 병상을 갖춘 광양하면 사랑병원일 정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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