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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1/10으로 줄여주는 음식물처리기(모델명 WM03-A/B) ‘클리베(Clive)’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후 결과물이 음식물쓰레기의 형상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커피가루 형태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처리 시간도 2시간 가량으로 1~2일 정도로 짧다. 처리 후 잔여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4인 가족 기준) 일반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된다.

쓰레기는 먹다 남은 반찬, 국 찌꺼기 등의 일반 음식물 뿐만 아니라 조개 껍데기, 핵과류의 씨, 생선 뼈, 닭 뼈 등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표시부에는 ‘교반(섞기) → 분쇄 및 건조 → 냉각’의 3단계 처리과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59만원이며 렌탈도 가능하다.

한편, 클리베는 신제품 WM03의 출시와 함께 런칭된 웅진코웨이의 새로운 음식물처리기 브랜드이다.

향후 클리베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분쇄건조방식뿐만 아니라 온풍건조식, 씽크대 부착형, 프리스탠딩 방식 등 다양한 방식의 신제품을 연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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