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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장 드 르와지 특별프로젝트 강연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18 10:57 KRD7
#광주비엔날레 #장드르와지
NSP통신-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프로젝트 일환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오는 21일 오후 6시 홍익대 홍문관 가람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엔날레는 강연 시리즈에 앞서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원탁토론회를 마련해 광주정신 탐색 학술 작업에 나섰으며 이러한 인문 사회학적 연구 결과물은 오는 11월까지 열릴 강연 시리즈에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강연 시리즈는 민주 인권 평화라는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과 궤적을 함께 하는 세계적인 석학 등이 참여하면서 21세기 새로운 사회 참여적인 문화 예술 담론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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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연에서는 장 드 르와지(Jean de LOISY) 파리 팔레 드 도쿄 대표이자 관장이 ‘예술의 사회적 변화’(ART & Social Change)를 주제로 500여 명 청중과 만난다.

미술사가, 비평가, 큐레이터인 장 드 르와지는 팔레 드는 도쿄 위원회, 카르티에 재단, 지역현대미술기금(FRAC) 등 프랑스 문화 기관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면서 국제 미술계에서 굵직한 전시를 기획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장 드 르와지는 그가 추구해온 동시대 문제와 예술의 관계, 역할 등에 대해 논할 계획이다.

사회는 김남시 이화여대 조형예술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큐레이터인 마우리치오 보르톨로티(밀라노 미술대학), 미셀 현(캘리포니아대 샌디에고 캠퍼스 미술관 학예연구원)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프로젝트는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달콤한 이슬 -1980그 후-’를 주제로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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