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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상주단체 협약 체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4-03-18 01:45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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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5월 17~18일 강동아트센타에서 첫 공연작 ‘이방인’ 선봬

NSP통신-상주예술단체 협약 체결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협약 체결 (강동아트센터)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강동아트센터는 최근 현대무용단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예술감독 김성한)와 상주단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아트센터는 이번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와의 협약으로 예술단체와 극장간 상호 보완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연장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년 창단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프랑스의 장-프랑스와 뒤루르(Jean_Francois DUROURE)무용단, 아리엘(ARIEL), 부르노 자깡(Bruno JACQUIN)무용단에서 활약한 김성한 예술감독이 젊은 감각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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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예술감독은 ‘제6회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에 선정될 정도로 실력파 무용수 겸 안무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훔치는 타인들’이라는 작품으로 2008년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서는 ‘구토’로 국내 유일의 최고안무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미스터 로스트(Mr. Lost)’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서울안무가 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키도 했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다음달 26일 개막하는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 기간 중 강동아트센터에서 5월 17, 18일 양일에 걸쳐 ‘이방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첫 공연 활동의 포문을 연다.

icartphoto@nspna.com, 정유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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