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노인 중 사전에 신청 받은 건강진단 희망자 130명에 대해 검진기관으로 선정한 영암병원에서 1차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1차 검진은 진찰 체위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안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 2차 검진은 1차 검진결과에서 이상이 있거나 질환이 있는 사람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1~2차 진단 결과 유소견자와 질환자는 보건소 등록관리를 통한 방문보건서비스,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노인건강검진을 계기로 저소득 노인층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인성질환과 만성퇴행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