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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운용자산이익률 4.4%…이자율차 역마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3-17 0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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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2013년 회계연도(이하, FY'13)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 대 운용자산이익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4.4%)이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5.0%) 보다 낮은 이자율차 역마진 상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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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장기간 저금리로 인한 투자수익 저하 등에 기인한 것으로 생보사의 경우 수정운용자산이익률(5.2%)도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5.2%)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보험회사의 보험료적립금 대비 운용자산 규모를 고려한 수정운용자산이익률(5.2%)이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5.0%) 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이자율차 손실에 대한 부담은 없는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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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FY’13 보험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은 4.4%로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 5.0% 보다 0.6%p 낮은 이자율차 역마진 상태로 집계됐고 보험료적립금 대비 운용자산 규모를 반영한 수정운용자산이익(5.2%)은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5.0%) 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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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금감원은 생보사를 중심으로 회사별 이자율차 손실 발생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보험사의 금리역마진위험액(지급여력기준금액)의 적정 계상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 보험사 보험적립금은 508조 8000억 원으로 지난해 3월말(468조5000억원) 대비 40조 3000억 원(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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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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