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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원동역은 원동매화축제에 맞춰 중견화가 조순선 수채화 초대전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조순선 화가가 원동지역에서 지내며 원동의 아름다움을 수채화폭에 담은 것으로, 총 33점의 작품이 행사기간동안 원동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조순선 화백은 전시회를 앞두고 “매화축제기간을 맞아 원동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수채화로 원동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어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8회 원동매화축제는 오는 22, 23일 이틀간 원동역에서 열리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매화를 보러 원동역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원동역 정차 무궁화호를 15일부터 30일까지 토, 일요일의 경우 평소보다 8편(상하행 각4회) 늘려 운행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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