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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정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대책 ‘눈길’ 외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12 08:54 KRD7
#목포
NSP통신-복지소외계층 일제조사→맞춤형복지대책→따뜻하고 살맛나는 목포건설 (목포시)
복지소외계층 일제조사→맞춤형복지대책→따뜻하고 살맛나는 목포건설 (목포시)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목포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대책 ‘눈길’

목포시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안전도시’를 2014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가족의 자살사건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극단적 방법으로 선택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3월 한 달간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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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3월 한 달 동안 어려운 계층의 속사정을 훤히 알고 있는 인력을 총동원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 위기 가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즉 지역사정에 밝은 복지위원,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통장, 주부 모니터링단 등 총 233명을 구성된 ‘좋은 이웃들’로 하여금 현장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보호가 절실한 위기가구를 방문 현장 조사해 실태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각 동 주민센터에 ‘복지사각지대 신고창구’를 운영해 어느 누구나 상담・신고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NSP통신-191개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 대상....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등 단속/NSP통신=최창윤 기자
191개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 대상....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등 단속/NSP통신=최창윤 기자

◆목포시,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위생점검

목포시 보건소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주 동안 초・중・고등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주변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전담관리요원과 합동점검반(4개반 12명)을 편성해 일반음식점 35, 휴게음식점 16, 매점 19, 문구사 62 등 191개소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반은 관내 각급 학교주변을 방문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표시기준 위반 및 무표시·무신고제품 사용여부 ▲식품위생업소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판매 ▲청소년대상 술·담배 등 유해매체·유해약물 판매 행위 등을 단속한다.

단속반은 현지 조사 결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하거나 고열량 저영양식품을 판매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무허가・무신고 식품 조리・판매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목포시, 신학기 맞아 학교 감염병 주의 당부

목포시는 신학기를 맞아 단체생활에서 지켜야 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시 보건소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개학 이후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단체생활에서의 손씻기, 기침예절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체생활에서 지켜야 할 개인 위생수칙으로는 ▲수시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말 것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릴 것 ▲침 등 호흡기 분비물로 오염된 물건은 비눗물로 씻어서 사용할 것 등이다.

특히 각 학교에서 집단급식이 재개됨에 따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인 배식, 안전한 음용수 제공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개학초기에는 학생들간에 감염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도 단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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