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유환미디어(대표 유영대)가 칠판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산요 PLC-XL50 LCD 타입 프로젝터를 국내 판매한다.

이 제품은 8cm 거리에서도 2m 크기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닥, 천장, 칠판 등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해상도는 XGA(1024×768)와 2000 안시루멘의 밝기를 갖췄다. 초근거리 투사 기능과 첨단 기능 등을 겸비해 교육기관 등에 유용한 PLC-XL50은 스크린에 밀착돼 설치, 그림자와 선생님의 눈에 빛이 비치지 않는다.

또한 칠판모드 기능도 갖춰져 칠판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스피커가 내장돼 있고 외부스피커 연결을 통해 생생한 멀티미디어 학습에도 유용하다.

특히 PLC-XL50은 바닥에 설치해 바닥면에 투사가 가능하고 천장과 벽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Surface) PC와 같은 테이블 형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는 업무 활용시 바닥면이나 테이블에 투사해 업무 협의와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PLC-XL50은 위성촬영을 포함한 지리정보를 바닥에 투사해 현실감을 높일 수 있으며 천장에 인테리어 및 예술 작품을 연출 할 수 있다. 가격은 396만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