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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오는 7일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한파로 인한 부진을 딛고 비농업부문 고용자수(12월 7.5만 → 1월 11.3만명)와 실업률(12월 6.7% → 1월 6.6%)이 개선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발표되는 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도 전월 급락에서 소폭 반등이 예상되지만 추가하락에도 유의(12월 56.5 → 1월 51.3)해야 한다.

또한, 3일엔 여타 주요국의 제조업지수도 함께 발표된다.

특히 지난달 7개월래 최저로 급락했던 중국 지표가 부진세를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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