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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기차타고 천혜비경 한려수도로 벚꽃 구경을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26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태화강역(역장 박순기)에서는 ‘삼천포 유람선·사천 선진공원 벚꽃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다음달 30일 당일 운행한다.
이번 상품은 한려수도의 중심부인 삼천포 앞바다에 펼쳐져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져 있다.
이용객들은 봄 기운 가득한 바다를 가르며 주변 섬들을 돌면서 삼천포 대교와 죽방멸치 잡는 광경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경남 사천시에 소재한 선진공원 내 벚꽃 길을 따라 걷는 코스도 일품이다.
열차는 30일 당일 오전 6시 경주역을 출발해 태화강역, 남창역을 거쳐 오전 10시 20분에 진주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열차는 오후 5시 40분 진주역을 출발해 남창역, 태화강역을 거쳐 최종 도착지인 경주역에는 9시 50분에 도착한다.
여행문의 및 예매는 태화강, 호계역, 남창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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