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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배우 박해진이 봄느낌이 물씬 나는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MCM의 2014 S/S 컬렉션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박해진은 젠틀맨, 로맨틱가이, 터프한 로커 등 소년 같은 모습부터 터프한 남자의 모습까지 극과 극의 세 가지 컨셉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마성의 매력 뽐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플라워 프린트 패턴이 화려한 슈트부터 터프한 바이커 재킷, 게다가 여성용 가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모델 포스를 선보였다.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역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반바지를 입고 여성용 가방을 고르는 박해진의 모습은 천진난만한 그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애교 넘치는 윙크와 고개를 한쪽으로 내려 여자친구의 선물을 고민하는 로맨틱 가이의 모습으로 보고만 있어도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박해진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25일 발간되는 ‘더스타’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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