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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진중공업이 조선업황 개선 기대감과 영도조선소 수주재개 정상화가 빠른 시일내 이뤄질 것이란 소식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긍정적 기대감으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 보고서에서 “조선업황 개선으로 영도조선소 하반기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숙련된 근로자가 필요한 사측과 일자리를 원하는 노동자들의 이해가 서로 형성되면서 영도조선소의 정상화의 기초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이 얼마나 점진적으로 자산매각을 순조롭게 진행하느냐가 관건이라며 향후 3년동안 4200억 원 규모의 자산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진중공업의 주가는 지난 4일 1만2100원에 마감했으나 18일 1민3500원에 마감했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10%가량 상승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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