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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완 전 이사장, 목포신협 이사장 출마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2-16 12: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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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신용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을 맡았던 김남완 전 전라남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목포신협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앞서 전라남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직을 지난 11일 사임한 그는 “목포신협 이사장 선거 출마는 목포신협 전 직원(26명)과 조합원들의 간곡한 요청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목포신협 전 직원이 자필서명한 청원서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목포신협을 이끌어 달라며 이사장 선거출마를 요청해 왔다”며 “후배 직원들의 간곡한 요청을 받고 고심 끝에 중단 없는 신협 발전과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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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전 이사장은 “재임 중 대한민국산업포장 및 교통부장관상 수상, 공제조합 전국 최우수지부 선정 등은 함께 해준 개인택시 조합원들의 공로”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전 이사장은 또 “자산규모가 6000억 원대인 목포농협 이사장의 연봉이 8700만 원인데 비해 자산규모가 1800억 원에 불과한 목포신협 이사장 연봉은 1억2500만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당선되면 가장 먼저 연봉을 7000만 원으로 자진 삭감하고 매년 5%씩 줄여가는 등 오직 조합발전과 조합원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명실상부한 목포시민의 은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전 이사장은 신협 등 서민금융기관에서 몸 담아왔으며 업계에서 업무 추진력과 실력을 인정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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