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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기능 강화된 DSLR 카메라 2종 공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2-27 20:22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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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펜탁스의 한국 공식 판매사인 동원시스템즈는 27일 기존 제품보다 손떨림 보정 및 먼지제거 기능 등을 대폭 향상시킨 DSLR(디지털 일안접사식) 카메라인 준전문가급 ‘K20D’와 보급형 ‘K200D’를 선보였다.

이들 두 기종은 손떨림 방지를 위해 펜탁스 고유의 보정 기술인 ‘SR(Shake Reduction)’과 높은 영상처리를 위해 고속·고성능 화상처리엔진인 ‘PRIME(PENTAX Real Image Engine)’이 탑재됐다.

또 먼지와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먼지제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신 기종에는 이미지 센서에 부착된 먼지를 알려주는 ‘경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점이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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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야각 160도의 23만 화소 2.7인치 LCD 모니터도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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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애호가를 부르는 ‘펜탁스 K20D’

K20D는 손떨림 보정 기능과 고선명 화질 제공 등으로 지난해 유럽과 일본에서 호평을 받은 K10D를 잇는 후속 기종으로 준전문가급의 사진 애호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 카메라는 23.4m x 15.6mm 크기의 1460만 화소 CMOS 센서를 장착해 최대 4672 x 3104의 높은 해상력을 자랑한다.

초당 3장 속도로 연속 38장(JPG)까지 연사가 가능하며 고속연사 모드를 사용하면 160만 화소로 초당 21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확장모드를 통해 최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한다.

실시간 라이브 뷰 기능을 탑재, 피사체를 뷰 파인더가 아닌 LCD 화면에서 바로 보고 촬영할 수 있는 편리함도 더했다.

이밖에 △방적기능 △6종류 커스텀 이미지 기능 △핀 미세조정 기능 △다이나믹레인지(계조 표현의 폭) 확대 등을 갖춘 것도 이 카메라만의 장점.

배터리는 저전력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50%가량 수명이 향상됐으며 1회 완전충전으로 740장까지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본체 가격은 134만8000원이며 본체와 렌즈 킷을 포함하면 144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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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는 오라~ ‘펜탁스 K200D’

K200D는 K100D의 후속 기종으로 가족단위 사진을 찰영하고자 하는 30~40대 가장 및 초보자를 주 타깃으로 한 보급형 DSLR이다.

이 카메라는 23.5mm x 15.7mm 크기의 1020만 화소 고성능 CCD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자동감도 설정범위는 ISO 100에서 1600까지 가능하다.

적절한 셔터속도, 조리개값, 화이트밸런스, 채도, 콘트라스트, 선명도 등을 자동 설정해주는 ‘오토픽쳐 모드’와 상황에 따라 설정 가능한 장면 모드를 비롯 세로그립 등의 지원은 사용자 편리성을 추구했다.

가격은 본체와 렌즈킷을 포함해 89만8000원 이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이날 펜탁스 렌즈 5종과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4종도 함께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오는 3월 1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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