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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오후 3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공개녹화 실시 (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기원, 광주MBC 가요베스트 공연

대나무골 담양에서 쌀쌀해진 날씨로 움추린 몸과 마음을 흥겹게 해줄 무대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담양군에 따르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광주MBC 가요베스트’가 오는 8일 오후 3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공개녹화를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50일간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라는 주제로 죽녹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응원하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광주MBC에서 특별히 마련한 무대인만큼 초청가수로 현숙, 박상철, 조광조, 박일준 등 유명 인기가수 17명이 무대에 오르며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추위를 잊게 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5종, 205대 보유, 휴일근무제로 토·일요일에도 농기계 임대 가능 (담양군)

◆담양군, 값비싼 농기계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사업’ 인기!

담양군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농작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 농가가 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한 2010년에는 764농가에서 913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한데 이어 2011년 919농가 1254대, 2012년 1080농가 1893대, 2013년 2440농가 3998대를 이용하며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55종 205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기종에 대해 3억3000만원을 투입 이앙기, 작물이식기 등 20여대를 추가 확보하고 임대사업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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