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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카드3사, 탈회62만명…카드해지·재발급요청각165만· 287만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1-25 22:56 KRD7
#정보유출 카드사 #탈회 해지·재발급 #KB금융(105560)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상 최대 고객정보유출 사태로 KB금융(105560)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사를 탈회한 고객이 모두 62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5일 오후 6시 기준 집계 발표한 ‘카드사별 재발급 및 해지요청 건수’에 따르면 회원 탈회한 고객은 NH농협카드가 27만 6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국민카드 21만 8000명, 롯데카드 12만 5000명 순으로 모두 61만 8000명이었다.

또 해지 요청은 △KB국민카드 73만 1000 △NH농협카드 61만 8000건 △롯데카드 30만 1000건 순으로 모두 165만 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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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급은 △NH농협카드 131만 5000건 △KB국민카드 86만 5000건 △롯데카드 68만 8000건 순으로 모두 286만 8000건이 요청됐다.

이중 △NH농협카드 37만 6000건 △롯데카드 28만 7000건 △KB국민카드 23만 9000건 등 모두 90만 2000건에 대해 카드 발송이 이뤄졌다.


165만 건이었으며, 재발급은 286만 8000건 이었다.

NSP통신

한편 신용카드 탈회의 경우 회원은 해당 카드사와의 거래를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함에 따라 카드는 탈회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관할 의무가 없지만, 이와달리 해지의 경우는 발급된 카드만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신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회원자격을 유지해 카드사는 해지 고객에 대한 신용정보를 보관해야 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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