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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셋톱박스 시장경쟁 치열…올 200만대 3천억 이상 예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2-21 00:40 KRD1
#IPTV #셋톱박스 #경쟁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올해 IPTV 셋톱박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28일 IPTV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이 통과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IPTV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업계는 KT가 100만, 하나로텔레콤이 150만, LG데이콤이 20만 가입자를 각각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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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IPTV 셋톱박스 시장은 200만대에 3000억원 이상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통신업계의 빅3에 이어 다음커뮤니이케이션, 한국마이크로소트, 셀런이 공동으로 뛰어들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3사는 지난 1월 22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외 IPTV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IPTV 셋톱박스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83건에 불과했으나 2006년 37건, 2007년에는 77건, 2008년 1월 현재 7건으로 2005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했다.

IPTV 셋톱박스는 또 단순히 방송을 TV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부가 서비스, 메뉴선택, 타 기기와의 결합, 광고, 전자상거래 등과 관련된 특허 출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기술 분류별 출원 분포를 살펴 보면, 게임, 메신저, 노래방 기능 등의 부가서비스가 38건(19%), EPG1), 선호 채널과 관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29건(14%), 휴대단말기, 무선인터넷, VoIP2) 폰 등 타 기기와의 결합이 28건(14%), 광고가 22건(11%), 전자결재, 쇼핑 등 전자상거래가 18건(9%), 기타 28건(14%)가 전체 출원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 출원인별 분포를 살펴보면, KT, 하나로미디어, LG데이콤을 포함한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대기업이 74건(36%), 개인 37건(18%), 연구기관이 10건(5%), 샐런, 휴맥스 등 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78건(38%), 국외 5건(5%)으로, IPTV 사업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74%를 차지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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