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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 기후변화 실천 공모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실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대상은 아산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사회(시민)단체이며 지원사업은 에너지·자원 절약 실천, 자원 재활용, 쓰레기 감량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콘텐츠로 각 단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기후변화와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은 모두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환경보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하면된다. 심사 후 선정된 단체에는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사회단체의 관심을 부탁하며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각 단체를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충남도민체전 대비 동계훈련 돌입

아산시는 지난해 열린 제65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아산시 선수들이 종합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2월말까지 동계훈련에 전격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민체전 선수들은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두 생업에 종사하는 일반 시민이기에, 이번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게이트볼, 검도, 복싱, 역도, 유도 등 11개 종목의 학생선수들로 구성했다.

시 체육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아산시가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 훈련과 맞춤형 지도를 펼치겠다”고 이번 동계훈련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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