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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규모 신용카드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대기업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고객정보가 새 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쇼핑몰인 CJ몰에서 고객 포인트가 무단으로 모바일 이용권 구매에 사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CJ 오쇼핑은 “CJ몰 고객 포인트가 해당 고객의 동의 없이 모바일 이용권 구매 결제에 사용되는 피해가 발생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일 사이 비슷한 피해를 본 고객은 현재까지 49명, 피해 포인트는 모두 250여만원 으로 파악되고 있다,
CJ오쇼핑측은 “아직 정확한 사건 발생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사를 맡은 경찰은 고객정보등이 유출된 건 아니고 휴대폰 스미싱 피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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