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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여의도 한진해운점, 이혜란 작가 개인전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1-17 09: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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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혜란 개인전 작품 中 난 나를 착하고 약한 종이에 싸두었다
이혜란 개인전 작품 中 난 나를 착하고 약한 종이에 싸두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대표 고광욱)는 17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유디 치과 여의도 한진해운점 유디갤러리에서 이혜란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난 나를 착하고 약한 종이에 싸두었다’, ‘그리고 나는 울기 시작했다’, ‘난 마음도 챙기지 못하고 왔다’ 등 작가 내면을 독특하게 형상화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혜란 작가의 노트에 의하면 “행복은 잊혀 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정리가 필요하지 않고, 미련은 아프다는 단점이 있어서 정리가 필요하다.” 이 작가는 “나는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쓰며 행복을 정리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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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관계자는 “치과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문화생활 혜택에서 소외되기 십상인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NSP통신-이혜란 개인전 작품 中 그리고 나는 울기 시작했다
이혜란 개인전 작품 中 그리고 나는 울기 시작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갤러리, 음악 행사 등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5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고 이번 전시회는 특정계층만이 누리는 미술이 아니라 누구나 격의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술을 유디치과 고객들에게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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