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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위 모르는 영어, ‘딕쏘’ 갖다대면 사전검색 OK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2-17 23:40 KRD1
#딕쏘 #유니챌 #영어 #사전검색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어책 안에 모르는 단어라도 딕쏘 자동사전만 갖다대면 의미, 발음까지 찾아주는 신개념 사전이 개발됐다.

유니챌(대표 안종길)은 신개념 자동사전 딕쏘(dixau)를 출시한다.

지난 2년여에 걸친 개발과 6개월의 알파, 베타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딕쏘는 기존의 종이사전이나 전자사전의 번거로운 인터페이스 대신 클릭 한번으로 컴퓨터 모니터에 사전 내용을 보여주는 신개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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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지금까지는 별도로 사전을 찾아보거나 키보드에 타이핑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딕쏘를 갖다 대고 클릭하면 바로 발음과 함께 검색 내용이 모니터 상에 출력돼 바로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유니챌이 보유하고 있는 ‘문자인식기술’에 기반한 것. 이 기술은 카메라로 단어를 촬영하고 그 영상 정보를 컴퓨터에 전달해 인터넷 브라우저 화면에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딕쏘는 일반 전자사전과는 달리 이미 내장된 사전 콘텐츠 이외에도 사용자가 필요한 사전을 선정할 수 있다.

현재 검색 가능한 웹사전은 17개. 특히 다양한 네티즌의 참여로 만든 온라인 백과사전은 물론 고유명사, 신조어, 약어처럼 일반 전자사전에서 검색하기 힘든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유니챌에 따르면 딕쏘의 단어 인식률은 현재 약 95% 정도로 클릭하면 1초 이내에 사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딕쏘는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 내장해 인터넷 사전에서 별도로 발음듣기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클릭과 동시에 모르는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 또 동사의 기본형, 명사의 단 복수형도 찾아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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