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장성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장성군, 한국 청렴문화 확산 ‘본격 시동’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자치단체와 반부패를 연구하는 학술단체가 한국사회에 청렴․반부패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

8일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부패학회(학회장 윤은기)와 한국사회의 투명성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사)한국부패학회는 ▲정책 포럼 및 토론회의 지원 ▲반부패 청렴도 향상 및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청렴문화 체험교육 확산 ▲반부패 국제교류 추진 시 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은 오는 2월 중에 ‘청렴․반부패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성군)

◆장성군, 2013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장성군이 ‘2013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 ▲축산 기업화 ▲동물곤충 ▲동물방역 등 4개 분야에서 총 3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했다.

이에 군은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사업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조사료 생산면적 확대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전남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