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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MS카드 현금인출 전면 중단…금감원, ‘IC카드 교체’ 필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1-07 15: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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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현금인출 기능이 부가된 MS현금카드, MS신용카드, MS체크(직불)카드 등 모든 MS카드를 이용한 ATM 현금 인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MS카드 소지 고객은 현금인출을 위해 카드발급 회사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신분증 지참)해 IC카드로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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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난해 12월 기준 교체 대상 MS카드는 67만 장이며, 하루 평균 약 1만 3000장이 사용되고 있어 1월말까지 교체하지 않을 경우 현금인출이 제한되어 고객 불편 초래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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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동안 금융당국은 2004년 이후 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현금카드 중에서 마그네틱 띠(Magnetic Stripe)만 부착되어 복제가 쉬운 MS카드를 반도체칩(IC칩)이 내장되어 복제가 어려운 IC카드로 전환토록 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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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5월 발표한 ‘MS카드의 IC전환 종합대책’에 따라 MS카드를 이용한 ATM 현금인출이 지난해 2월부터 일부 제한됐고 다음달 3일 부터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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