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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14년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 집중 추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1-07 09: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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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새 정부의 안전중시 국정철학에 따라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T·F를 구성, 매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강도 높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약 6% 감소시켰다.

특히 전세버스 부적격운전자 정보제공 서비스 확대 시행, 1000개 사고다발 운수회사 집중 관리, 맞춤형 운행기록 분석 지원, 노상 교통안전점검 확대 등을 통해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율의 2배 이상으로 대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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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교통안전공단은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올해부터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는 모든 국민이 도로․철도․항공 등 모든 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도로안전 분야에서는 UN의 도로 교통안전 10개년 계획과 연계해 추진, 우리나라 운수회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국제기준(ISO39001 등)에 맞도록 상향하고 택시 안심 이용을 위한 실시간 운행관리를 도입하는 한편, 전세버스 등 취약업종에 대한 안전정보제공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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